대구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주부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뜯은 혐의로
청도군 이서면 45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주부 43살 최모씨를
노래방에서 성폭행한 뒤
이를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해 교통사고 합의금
명목으로 40만원을 뜯었으며
신용카드를 훔쳐
300만원 어치를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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