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파업의
중재를 자처하고 나선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중도와 진보등 노선에 따라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 경실련을 비롯한
중도성향의 시민사회단체들은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다른 도시의 지하철공사
수준으로 주 5일제 시행에
대비한 인력충원을 실시하고
위원회를 구성해 1,2호선의
통합조직 운영문제를 결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앞서 24일에는 민중연대등
진보성향의 3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대구 지하철노조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대구시와 공사의
안일한 태도를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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