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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금메달 종목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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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8월 30일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었던
아테네 올림픽이
오늘 새벽 폐막됐습니다

16년만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탁구와
배드민턴은 벌써 붐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내 탁구장이
열기로 가득합니다.

동호인들이 몰려 비집고
들어갈 틈조차 없습니다

중학생에서 부터 어른까지.
탁구를 배우고 즐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동호인들은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한
유승민이 16년만에
탁구단식에서 극적인 금메달을 따낸 순간을 떠올립니다

변지섭
"유승민선수 금메달획득으로 기분좋고 배우니까 재밌어요"

대구시내 탁구장마다 이처럼
'유승민 신드롬'이 일면서
회원들과 이용객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황철관
"금메달전보다 3,40%신장,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

남자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여러개의 메달을 따낸
배드민턴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동호인 클럽마다 신규회원들이 기초자세를 배우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도 올림픽 금메달이
큰 자부심이자 자랑거리입니다

이화연
"뿌듯합니다..본대로
기술도 넣어보고"

지구촌 제전인 올림픽이
끝났지만 금메달리스트들이
국민들에게 남긴 짜릿한 감동은
해당종목의 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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