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 지역 민간단체들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천시 청년연합회는
오는 30일 영천시 농민회와
생활체육협회 등
15개 사회단체 회원 2천여명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범시민 서명에
나섰던 영천 발전 협의회도
지난달 27일부터 2만 여명을
상대로 서명 작업을 벌여
지난 18일 청와대를 비롯한
관계 기관에 전달했습니다.

영천시도 공공기관
유치 전담반을 편성해
각종 인센티브와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정계와 학계
인맥을 동원해 유치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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