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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델파이 본사, 대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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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현정

2004년 08월 30일

대구 지역 최대 제조 업체인
한국 델파이 본사가 내일
대구로 옮겨 옵니다.

델파이는 대구 공장을
주력 생산 단지로 키우겠다고 해
앞으로 고용 창출과 부품 산업
육성 등의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혁동기자의 보돕니다.


한국 델파이가 현재 서울에
있는 본사를 대구 공장으로
옮기기로 공식 확정한 것은
지난 24일 주주 총회에섭니다.

그리고 곧바로 27일 법원에
이전 등기 신청을 했고, 내일
등기 처리가 완료 되면 법적으로 이전은 모두 끝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대구 지역 최대의
제조 업체면서도 본사가 없어
향토 기업에서 빠졌던 델파이가
이제 지역 업체로 당당히
자리 매김 하게 됐습니다.

델파이는 앞으로 대구 공장의
연구 개발 기능을 강화 하는 등
대구를 주력 생산 단지로
키우 겠다고 밝혀 고용 창출과
기계산업 육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INT-임종덕/델파이 기획팀장

또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는
협력 업체들이 델파이 대구
공장이 있는 달성 산업 단지에
집단화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 가지
조건으로 유명 기업들을 모두
끌어가다 싶이 하고 있는
경기도와의 유치 경쟁에서
이긴 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INT-여희광(시 경제산업국장)

미국 델파이사가 최대 주주로 있는 한국 델파이는 GM과
도요타 등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쳅니다.

또 종업원 천 8백여명에
올해 예상 매출이 8천억원에
이르는데 전국 4개 공장 가운데 대구 공장이 전체 매출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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