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올들어 임금 체불업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7월말 현재
종업원 5명 이상 사업장의
체불임금은 479개 업체,
7천 381명에 금액은
251억여원으로 지난해 보다
업체수는 73% 늘었지만
체불액은 15%인 47억원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대형 사업장의
체불 상황이 호전된 반면에
영세 업체들의 자금사정이
더욱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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