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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올림픽 막판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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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08월 28일

폐막을 앞둔 아테네올림픽에서
지역 선수인 장지원이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또 대구 선수 4명이 뛰고 있는
여자 핸드볼은 결승에 진출해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전국체전 경북 대표인 장지원이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걸고여자 57킬로그램급
결승에 나섭니다

복병인 미국의 압달라와
접전을 펼치다
특기인 발차기를 잇따라 성공해
앞서 나갑니다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마침내 고대하던 금메달을
차지합니다

장지원은 8강전과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스페인과 멕시코 선수를
차례차례 꺾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의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장지원은 한국 선수단의
10위 목표 달성에
희망을 안겨줬습니다

여자 핸드볼도 결승에 올라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여자 핸드볼은 대구시청 선수인
장소희와 최임정, 김차연,
허순영이 출전했는데
오늘 새벽 열린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물리쳤습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팀인
프랑스와 전반을
15대15 동점으로 마칩니다

후반 끈질기게 추격한 프랑스를 한점 차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한
대구,경북 선수 33명 가운데
장지원과, 장용호, 유승민이
태권도와 양궁, 탁구에서
금메달 3개를,
이은실과 이배영이
탁구와 역도에서 은 2,
양태영이 체조에서
동메달 한개를 따는 등 막판까지 선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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