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2001년산 벼 처분 못해 고심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4년 08월 28일

농협 경북본부가
대풍작이었던 2001년 산
포대벼를 처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농협에 보관중인
2001년 산 수매 벼는
모두 258만 4천여 가마로
2002년산과 지난해 수매한 벼가
4천여 가마와 2천여 가마인
것과 비교해 매우 많은
양입니다.

이처럼 보관량이 많은
것은 3년을 묵어 식용으로
쓸 수 없고 가공 공장에서도
수입쌀에 비해 비싸 구입을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사정은 전국적으로
공통된 것 이어서 농협중앙회는
최근 정부에 판매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