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북본부가
대풍작이었던 2001년 산
포대벼를 처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농협에 보관중인
2001년 산 수매 벼는
모두 258만 4천여 가마로
2002년산과 지난해 수매한 벼가
4천여 가마와 2천여 가마인
것과 비교해 매우 많은
양입니다.
이처럼 보관량이 많은
것은 3년을 묵어 식용으로
쓸 수 없고 가공 공장에서도
수입쌀에 비해 비싸 구입을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사정은 전국적으로
공통된 것 이어서 농협중앙회는
최근 정부에 판매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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