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신용카드로 물품을 사는 것처럼 가장해 3억원대의 카드깡을 한 혐의로 38살 도모씨등 10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사채 사무실을 차려놓고 돈을 빌리러온 사람들의 카드를 받아 300여차례 3억2천만원 상당의
허위매출 전표를 만든뒤 제때 돈을 갚지 못하는 채무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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