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 시설 개량공사에 따른
수계 조정으로 내일(19일) 밤 10시부터
다음 달 아침 6시까지 남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흐린 물이 예상되는 지역은
남구 봉덕2·3동, 대명1·2·5·9동 전역,
봉덕1동, 대명 3·4·10동, 이천동 일부 지역
4만 가구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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