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12월 2주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전국 11%, 대구경북 16%로 집권 이후 가장 낮았고,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전국 75%, 대구는 62%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번 비상계엄 사태를
내란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구경북 지역 응답자 51%가 내란이 맞다고,
42%는 내란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 10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응답률 15.8%에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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