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권 주요 5개국이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유지하면 내년 경주APEC을 포함한 모든 정상회담 개최를 보이콧할 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를 비롯한
영미권 기밀정보 동맹체인 '파이브 아이즈'
국가의 주한대사들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같은 내용의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외교안보 컨트롤타워가 사실상 공백 상태라며 미국이 한미동맹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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