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가 탄핵 정국으로 이어지면서 내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준비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경주 APEC 특별법이 국회에서 제정됐고 행사 준비에 필요한 예산 증액도 추진 중이지만
여야 예산안 협의가 중단돼 당분간
진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를 위한
기본 예산은 이미 확보했으며,
숙박과 주변 경관 정비 사업 예산
450억 원 정도를 늘려줄 것을 국회에 요청한 상태라며 기본 실시설계는 내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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