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과 관련해,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개헌과 대통령 임기 단축을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탄핵이 부결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며,
또 다시 헌정 중단을 겪으면 나라는 침몰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윤 대통령에게 약속한 대로
임기를 단축하고 현행 헌법을 개정해, 내후년
지방선거 때 대선도 같이 치를 수 있도록
4년 중임제 대통령제 개헌을 요구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같은 소셜미디어에서
탄핵안 부결은 천만다행이라면서, 앞으로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로 개헌해서 현 대통령의 임기를 줄이고 이반된 민심을 수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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