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에 이어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지역 주요 역사와
학교 현장에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대구는 교육공무직 노조원 343명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학교 40곳에서 빵과 우유 등 대체급식이 제공됐고 경북은 1천 85명이 파업에 들어가 학교 202곳이 대체급식을 제공하거나 급식을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또 사흘째 철도노조 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대구역을 지나는 KTX 열차는 평시 대비 63%. 무궁화호 58%, 새마을호 57% 등 감축운행에 들어갔는데 주말인 내일도 비슷한 수준으로 운행돼 승객 불편과 물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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