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마련한
금융경제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임규채 경북연구원 사업본부장은
행정통합 기대 효과로 20년 후인 2045년
통합 특별시 인구는 현재 490만 명에서 20% 정도
늘어난 59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행정통합으로 신규 투자가 확대되고,
도시 경쟁력이 높아지면 인구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지만 저출생과 고령화, 통합 과정에서의 예산 배분 문제는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혔습니다.
경북대 김태운 교수도 행정통합 과정에
상당한 비용이 수반될 수 있지만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재정분권이 충분하게
실현돼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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