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올 겨울 들어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일 대구 북구의 소아과에서 채취한
10대 남성의 가검물에서 계절 독감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흔히 독감으로 부르는 인플루엔자는
고열과 기침, 인후통을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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