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공개한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25곳 가운데 경주 지역 사찰 4곳이 포함됐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불교 가야조계종총본산금봉산의 경우
290여 차례에 걸쳐 거짓 기부금영수증
9억5천여만 원 어치를 발급한 것으로 드러나 추징금 5억7천여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경주 도선사는 9억 원 상당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거나 내역을 작성하지 않았고, 용주사 추모공원는 6,700만 원, 적멸사는 5,200만 원 어치를 발급해오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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