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김천지청은
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피의자 서동하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달
헤어진 여자친구 A 씨가 살고 있는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하고
현장에 있던 A 씨의 모친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서 씨는 A 씨를 지속적으로 스토킹하던 중
A 씨가 자신을 신고하자
이에 보복할 목적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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