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는 국내산 저가 페인트를 미국산으로 속여 거액을 챙긴 혐의로 주한미군 근로자 1명을 구속기소하고
납품업자 2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8월부터 1년여 동안
대구 미군부대에 미국산 군용 페인트 대신
저가 페인트를 납품하고 국방부로부터 방위비 분담금 6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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