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시의회에 행정통합 동의안을 어제(27일) 제출했습니다.

동의안에는 지방 소멸을 막고 수도권 일극 체제 타파를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는 내용과
대구시와 경북도의 행정통합 합의문, 특별법 주요 내용과 기대 효과 등이 담겨 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다음 달(12월) 3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서울 지역 2개 여론조사 업체에 의뢰해 어제(27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정통합 찬성과 반대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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