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코오롱 구미공장에 조만간
공권력이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지난 18일 직장폐쇄
이후에도 노조원들이 공장에서 철수하지 않은데다 회사측이
3차례나 시설보호 요청을
해 온 점을 들어 조만간
경찰력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전경
2천여명을 공장 주변에
추가 배치했는데 내일 있을
예정인 노사간의 막판 교섭을
지켜본 뒤 공권력 투입시기를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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