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6-'삼성상용차'낙찰비리수사
공유하기
김태우

2004년 08월 24일

삼성 상용차 설비매각
전반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특수는
삼성 상용차 설비를
130여억원에 낙찰받은
베트남의 국영 회사로부터
낙찰로비자금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모 통상대표 한 모씨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검찰은 한씨등이
입찰과 관련해 대구시
관계자들에게 로비 자금을
건넸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입찰관련 서류를 압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실시된 삼성상용차
생산 설비 매각과 관련해
협상 1순위 업체로
베트남 국영기업인 빔사가
선정되자 탈락 업체가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내는등
잡음이 잇따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