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가 떨어졌지만 경기침체 여파로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4조 천940억원이었던
가계 대출이 지난달에는
4조 28억원으로 천800억원
이상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지난해말 1조 8천 620억원에서
지난달에는 1조 8천310억원으로 310억원이 감소했습니다

대구은행도 지난해말
3조원을 넘어섰던 가계 대출
잔액이 올 6월에는 2조9천 770억원으로 230억원 이상
줄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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