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기'로 인한
경상북도내 재산 피해가
4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포항이
136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주 80억 울릉 74억
영덕 49억원등입니다.

포항에서는 한 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가옥 침수 등으로 36가구 9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농작물 3천 백50ha와
선박 3척, 공공시설 998개소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상북도와 시군은 지금까지
3천6백여명의 인력과
590대의 장비를 동원해
공공시설 410곳에 대한
응급 복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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