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 머물며 일자리를 얻거나 정착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주거 공간을 지원하는 청년마을 공유주거 시설이 준공됐습니다.

영해면 벌영리에 연면적 65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는데 월 임대료 12만 원에서 16만 원 사이로 공급될 1인실 숙소 17개를 갖췄습니다.

영덕군은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3개월에서 24개월까지 임대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가 건립을 주관한 청년마을 공유주거 시설은 영덕을 포함해 전국 11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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