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단위 개발권역으로
나눠 농촌을 개발하는
정부의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설명회가 오늘과 내일
안동과 문경에서 각각 열립니다.

설명회에는
허상만 농림부 장관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등
농림부 농촌지역개발
자문위원 15명이 참가해
정책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농촌마을 종합 개발사업은
앞으로 10년 동안 3~5개 마을을
한개 권역으로 정해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을 하는 것으로
한 개 권역당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1차로 전국에서 36개
권역이 사업 대상지로
결정된 가운데 경북은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권역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 권역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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