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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대가 돈거래 의혹' 檢 수사에 지역 2명 포함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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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24년 10월 29일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래한국연구소에 거액을 건넨 혐의로
지역 정치인 2명이 검찰 수사선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창원지검은 2022년 기초단체장과, 광역의회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자 A 씨와 B 씨에 대해
당시 명태균씨가 실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에 1억 2천만 원을 건넨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은 이들이 공천에 탈락하자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해 일부를 받은 것으로 보고 공천 대가성과 돈을 건넨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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