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경북 문경의 한 한우 농장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 발생이 확인됐습니다.
경상북도는 확진된 소 5마리를 살처분하고
같이 있던 54마리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해
감염이 확인되면 추가 살처분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발생농장 반경 5km 이내 소 사육농장의
9천9백 마리에 대해 4주 이상 이동제한을 내리고
매일 전화 예찰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올해 경북 지역의 럼피스킨 발생은
지난 19일 상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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