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운영된 경상북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 지원사업이 연말에 종료됩니다.
경북도는 광고료 없이 1.5%의 수수료만 가맹점이 부담하는 공공 배달앱 먹깨비 계약이 연말에 끝나면
예산을 추가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2021년부터 운영된 먹깨비는 앱과 콜센터 운영관리, 가맹점 등록을 담당하고 도와 시군은 할인쿠폰 예산과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지원했는데, 시군별 이용 편차가 심하고 예산 투입 대비 성과 논란이 지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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