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천국제공항 '5단계 건설사업'을 놓고
지역 정치권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TK신공항과 가덕도신공항이 들어서더라도
국내 여객 분담률이 1~2%밖에 되지 않는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며 인천공항 확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은
지방 공항을 다 죽이는 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고, 같은 당 김도읍 의원 역시 국토부와 함께
국제선 수요 총량을 파악해 확장사업을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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