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대구의 실업률이
다섯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실업률은
3.7%로 6월 3.4%보다 0.3%
포인트 상승해 지난 2월
4.9% 이후 넉달째 내림세를
보이던 실업률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경기침체 속에
계절요인까지 겹쳐 건설과
서비스 업종의 일자리가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난달 경북의
실업률은 2.7%로 5월 이후
석달째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