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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카드위조일당 7명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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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8월 19일

지난달 26일 TBC가 단독보도한
현금직불카드 복제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3살 김모씨등 6명을 구속하고
33살 신모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초
대구시 대봉동에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구직자 43살 최모씨가
면접을 보는 사이 현금카드를
꺼내 정보를 훔친 뒤
이를 위조해 만든 카드로
5천7백만원을 인출하거나
부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이런 수법으로
5백여명의 카드 정보를 빼내
실물과 똑같은 카드를 제작한
것으로 보고 달아난
2명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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