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유대회 시리즈 2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8월 19일

2003 대구 유니버시아드를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를
살펴보는 연속기획순섭니다

유대회의 성공은 시민들의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오늘은 유대회를 통해
달라진 시민의식과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봅니다

보도에 최종수기잡니다

주부 40살 이영성씨가
집안 단장에 한창입니다

일본 히로시마 대학생들이
이번 주말 이씨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씨는 일본어도 틈틈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영성
다른 주부들과 일본어 공부중

대구시가 최근 해외교류도시
대학생 홈스테이 신청을
받은 결과 22가정 모집에
무려 백10가정이 신청했습니다

최근 외국어 학원마다 직장인과 주부의 수강이 늘고 있는 것도 바뀐 풍속도,

유대회는 이처럼 시민에게
국제화의 의지와 열린마음을
제공했습니다.

또 지하철 참사 이후 위축된
분위기를 일소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심어줬습니다

인터뷰 - 시민

그러나 잇따른 파업 사태등에
따른 갈등이 유대회를 통해
구축한 대구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화합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합창 대축제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조해녕 대구시장
"시민정서 하나되는 계기"

유대회를 통해 달라진
시민의식을 지역사회의
성장동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TBC 최종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