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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낙뢰,정전+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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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4년 08월 18일

오늘 오전 10시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로
대구시 고성동과 노원1,2가 일대
천 3백 가구에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응급복구반을 투입해
보수에 나서 20여분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침수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반쯤
구미시 공단1동 효성협업단지
부근 하수도가 역류하면서
공단 입주업체 10여곳이
침수됐습니다.

그러나 원단을 미리 높은 곳으로
옮기고 물을 퍼내 원단이나
기계 침수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인근의 광평동 도로와
저지대 주택 10여채도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와함께 오전 10시쯤 대구시
태전동 과 서구지역에도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하수관이 역류해
공단 입주업체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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