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17아)북부-아깝다, 메달
공유하기
박병룡

2004년 08월 17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네,안동...)

북부지역에는 어제밤부터
비가 내렸는데, 피해는
없었습니까?

Rep=(두 문장...)

ANC=오늘 준비한 첫 소식은
무엇입니까?

Rep=네,어제 밤에 펼쳐진
올림픽 응원전입니다.

어제 영주시내 서천둔치에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향토출신인 천민호선수의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VCR1
남자 공기소총 10m에 출전한
천민호는 예선 7위의 성적으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모두 10발을 쏘는 결선에서
천민호가 침착하게 한발한발
메달권으로 다가서자
응원에 나선 시민들의
함성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한발이
중앙을 살짝 벗어나 동메달을
놓치자 시민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천선수는 아직 17살,
올림픽 4위도 장한 쾌거이고
그에게는 아직 정복해야할
봉우리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VCR2
INT/임숙자/천선수 어머니

ANC=김휘동 안동시장이
안동시 공무원 직장협의회의
요구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Rep=네,김휘동 안동시장은 어제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농성중인 직장협의회 소속
일부 공무원의 조속한
업무복귀를 촉구했습니다.

VCR3
김시장은 직장협의회가 주장하는
낙하산 인사 철회와 관련해
자치단체 사이의 인사교류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직장협의회가 요구한
3급에서 5급까지 공무원 4명의 전출요구에 대해 받아들일 만한 사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VCR4
SYNC/김휘동/안동시장

김시장은 시의원 해외연수 때
제공한 찬조금 문제에 대해서는
정당한 회계절차를 거치기는
했지만 앞으로 이러한 관행은
없애겠다고 해명했습니다.

VCR5
SYNC/김시장

김시장은 이같은 입장과 함께
직장협의회 소속 공무원들의
현업복귀를 촉구했으나
구체적인 사후조치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안동시 직장협의회 소속
일부 공무원들은 낙하산 인사
철회와 찬조금 수수와 관련한
사과와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1주일째 시청 앞마당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