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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포스코 신제철설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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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2004년 08월 17일

포스코가 차세대 제철기술인
파이넥스 공법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 설비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이 공법은 친환경적이면서도
생산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용광로를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삽질+발파

포스코는 오늘 포항제철소에서 이구택 회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 150만t 규모의 파이넥스
상용화 설비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스탠딩
( 파이넥스공법은 기존 용광로와 달리 철광석과 유연탄을 덩어리로 가공하지 않고 천연의
가루상태에서 사용하는 새로운
제철 기술입니다.)

이에따라 원료를 미리 가공하기 위한 설비가 필요없어 용광로
설비보다 투자비가 적게 들고 생산 원가도 낮출 수 있습니다.

또 처리과정에서 생기는 분진과 황산화물 등의 오염물질도 크게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인 차세대 제철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구택 회장

포스코는 지난 92년부터
파이넥스 공법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6월부터는 연산 60만t
규모의 시험설비를 준공해
상용화를 준비해왔습니다.

포스코는 앞으로 포항제철소내 낡은 고로를 파이넥스 설비로
우선 교체하고 중국과 인도등
성장성이 높은 지역에 파이넥스 기술을 이용해 1천만t규모의
생산기지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tbc 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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