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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홍 시장, 퀴어축제 방해 말고 시민에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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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24년 09월 07일

전국공무원노조 대구본부는 성명을 내고
홍준표 시장은 이달 28일로 예정된 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방해하지 말고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공노 대구본부는 지난해 퀴어축제 진행을 막은 대구시의 대응이 위법하다며 700만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을 받고도 또다시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면 단호히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퀴어축제로 극심한 교통 불편을 초래한다며 집회 주최 측엔 장소 변경을,
경찰엔 집회 금지나 제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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