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서 발굴된 유일한 국보인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 이전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종교계와 학계, 시민단체를 비롯해
130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석탑 이전 범시민 서명운동에 나서고,
김천시는 연말까지 갈항사지 터에 대한 시굴 조사를 거쳐 단계적으로 석탑 반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갈항사지 석탑은 통일신라시대 김천시 남면 오봉리에 세워졌지만 일제강점기인 1916년 경복궁으로 옮겨진 뒤 2005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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