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중국인
산업연수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로 베트남인
산업연수생 38살 다우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우씨는 지난달 31일 밤 11시쯤
고령군 다사면 주물공단관리
사무소 앞에서 중국인
산업연수생 33살 유모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다우씨는
노래방에서 숨진 유씨 일행이
방을 빨리 비워달라며
행패를 부린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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