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해외에서 마약을 들여와 국내 유흥주점에 유통한 혐의로 A 씨 등 5명을 구속 송치하고 유흥주점 종업원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8월 필리핀에서 산 필로폰 약 1.5킬로그램, 약 5만 회 투약분을 몸에 숨겨 들여온 뒤 서울의 유흥주점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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