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9월로 접어들면서 날이 시원해지나 했는데, 내일부터 다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대구의 낮기온은 28.8도에 머물면서 평년 수준과 비슷했는데요. 하지만 내일부터 당분간은 한낮에 30도를 넘어서겠고, 목요일엔 33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내일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더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반면 아침기온은 내려갈 텐데요. 내일과 모레 대구는 20도 안팎에 그치며 공기가 한결 선선하겠습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22도, 한낮에는 32도 예상됩니다.

내일 김천은 낮기온 33도로 오늘보다 5도 높겠고, 상주는 32도를 보이며 오늘보다 3도 높겠습니다.
의성과 영주, 봉화는 내일 아침 공기가 선선하겠고요,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영양과 청송도 내일 아침과 낮의 공기가 다르겠고요, 포항은 내일 아침 23도로 출발해서 한낮에는 29도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부터 아침기온은 다시 올라가겠고요, 낮기온은 다음 주까지도 계속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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