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본사를 둔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출사업본부를 충북 청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체코 원전 건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한수원이 수출사업본부를 세종시 인근인 청주 오송에 두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 경주시가 강하게 반발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수출사업본부 이전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결정된 사안이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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