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행정통합이 장기과제로 전환된 게 안타깝다며 20년 뒤면 절반 이상이 소멸할 수 있으므로 행정체계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신청사 건립 TF를 구성해 설계비 예산을 11월 대구시의회 정례회 때 제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신청사 건립 사업비는 4천5백억 원으로
대구시는 성서행정타운 매각과 청사건립기금을 통해 1천8백억 원을 확보하고, 칠곡행정타운 등 23곳의 공유재산을 시의회 동의를 거쳐 매각해 3천980억 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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