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정수기를 사용하는 가정 48곳을 대상으로 수돗물과 정수기를 통과한 수돗물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정수기를 통과한 물가운데 33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돗물은 48건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정수기를 통과한 물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부적하게 나타난 것은 정수기
필터를 제때 교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정수기의 적절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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