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가짜 주식거래 사이트를 통해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1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총책인 40대 남성 A씨 등 5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가짜 주식거래 사이트를 개설한 뒤 지원금을 주거나 원금의 15배 가치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속여 회원 650여 명으로 부터
94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가짜 사이트 화면에 허위 주식거래가 표시되도록 조작해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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