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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날씨] 다시 폭염특보 확대 강화... 내륙 지역 늦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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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캐스터1

2024년 08월 30일

[기자]

폭염이 한풀 꺾이나 싶었는데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던 문경과 경산 등 곳곳은 다시 특보가 내려졌고요, 김천과 예천, 의성은 폭염경보로 단계가 격상됐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의 한낮기온 33도로 오늘만큼 덥겠고, 그 외 경북 일부는 35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여기에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은 만큼, 주말동안 더위 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일요일 날씨도 내일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전국 날씨 보면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이 맑겠습니다.
서울과 대전은 한낮기온 33도, 강릉은 30도 예상됩니다.

내일 고령과 예천은 아침기온 20도로 출발해 한낮기온 각각 34도, 35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영주는 내일 아침 19도, 봉화 17도에 그치며 선선하겠습니다.
울진과 영덕은 내일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 바다의 물결은 최대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비가 오겠고요, 비가 내린 뒤 대구의 낮기온은 점차 내려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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