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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대구경북 딥페이크 피해 12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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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한현호
3h@tbc.co.kr
2024년 08월 2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학교 안 딥페이크 성범죄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대구와 경북에서 모두 12건의 피해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전교조에 따르면 자신의 사진과 성적 사진이 합성된 걸 직접 확인한 교사는 대구,경북 각각 1명씩이었고 합성사진 제작이나 관련 협박을 주변을 통해 확인하는 등 간접 경험한 교사는 대구 3명, 경북 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는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피해도 조사해 보호조치를 마련할 것을 교육당국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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