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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외국인 근로자 증가세 전담지원조직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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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한현호
3h@tbc.co.kr
2024년 08월 28일

대구와 경북 지역 산업 현장에서 일하다 다치거나 숨지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에서 최근 4년간 산업재해로 숨진 외국인 근로자는 29명, 부상자는 1천 8백여 명으로 해마다 늘었고 50인 미만 사업장이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안실련은 외국인 안전조치나 교육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노동당국와 지자체 차원에서 소규모사업장 안전 지원을 위한 전담 지원조직을 만드는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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