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18분쯤 칠곡군 약목면 한 주택에서 불이나 7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2층 태양광 콘트롤 박스 부근에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선 오후 2시 16분쯤 성주군 선남면 주택에서도 담배꽁초 불씨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8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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